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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 개강
-6월26일까지 12주간 진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ㆍ사진)는 3일부터 상일동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는 초보 도시농부에게 농업 이론ㆍ실습교육을 제공하며 농사 짓는 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 4월 처음 개강한 후 지난해까지 모두 329명 주민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높다.


올해 상반기에는 오는 6월26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25명 주민이 교육을 듣는다. 과목은 채소별 재배요령, 눈과 입이 행복한 컬러푸드 등 이론분야와 허브 등 모종심기, 들풀 요리하기, 식용꽃 알아보기 등 현장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일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기회”라며 “친환경 도시농업 저변도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교육은 오는 8월로 잡혀있다. 관심 있는 주민은 7월 중 구청 도시농업포털(https://www.gangdong.go.kr/cityfarm)에서 신청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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