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약(藥)이 되는 채마밭 요리교실’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03 16: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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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마밭 요리교실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9일~10월27일 도시농업파믹스센터 및 공동체 텃밭에서 ‘약(藥)이 되는 채마밭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후 4~6시 매회 건강한 요리에 관심 있는 강동구민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채마밭 요리교실’은 친환경 텃밭 식재 작물 및 강동구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로 직접 요리를 만들면서 주민에게 심신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6‧7월 요리교실은 ‘빛으로 색으로 밥상을 연출하다’, ‘여름을 건강하게 싱싱한 채마밭 채소잔치’라는 주제로 각종 봄나물 요리, 다이어트 채소요리, 우리 콩두부 빚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만, 8월은 혹서기로 요리교실은 휴강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건강하고 안전한 식단에 따라 요리하고 가져갈 수 있으며 참여자 간 건강 식단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요리교실 교육 참가 안내는 강동구 도시농업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6‧7월 요리교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도시농업포털사이트 요리교실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전자메일 송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1회 1만원이다.

 

기타 사항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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