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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 도시농업·원예박람회 열어

등록 2019.05.27 15: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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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2일간 도시농업공원

【서울=뉴시스】 강동구 모내기체험. 2019.05.27.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동구 모내기체험. 2019.05.27.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둔촌동 도시농업공원과 허브천문공원에서 24~25일 제9회 강동 도시농업·원예박람회와 제13회 '별의 별' 축제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제9회 강동 도시농업·원예박람회는 '더불어 행복한 도시농UP, 미세먼지DOWN'을 주제로 열렸다. 도시농업과 관련된 생활 속 도시텃밭 적용 사례와 미래의 도시농업 기술이 소개됐다.

도시농업과 원예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 식물공장, LED수경재배, 버티컬·파이프 팜, 강동구 학교와 동주민센터에서 출품한 학교텃밭, 아이디어 텃밭, 상자텃밭, 수직정원 등이 전시됐다.

체험행사로는 논 모내기 체험, 곤충 체험, 가족화분 만들기, 약초 비누향수 만들기, 가드닝 교육, 모종과 병충해 상담, 미니수족관 만들기 등이 운영됐다.

도시농업공원 인근 허브천문공원에서는 '별빛과 더불어 행복한 허브여행'이란 주제로 '별의 별 축제'가 펼쳐졌다. 100여종의 허브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허브족욕, 허브스킨·스프레이 만들기, 천체 관측, 별자리 가상현실체험 등이 열렸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도시농업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이자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틀간 주민들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푸른 도시농업공원과 아름다운 허브천문공원에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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